출연 박형식, 한효주, 조우진 등 소개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명대사 "우리의 미랜 무궁무진 하다는거지. 괜찮으니깐 걍 저질러 아님 말자 하는 마음으로 (정이현을 옥상에서 밀며) 나처럼." "내 공간이 있었으면 했어. 온전한 내 공간." "괜찮아 이뻐." "새봄이 건드렸으면 넌 죽어" "가까이 오지 마. 너만 보면 가슴이 뛰고 목이 말라." "내가 이런 데서 만나서 좋아하게 됐거든. 이렇게 맑고 푸른 하늘이 끝내주는 날. 마지막도 이런 날에 이런 데서 보내주는 게 딱 좋잖아." "당신들이 괴물이야. 병이 걸린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가 언제는 믿을만한 구석이 있었니..

출연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박지현, 서재희, 김영재 소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명대사"자존심은 그 모든 걸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나 부리는 사치야."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지 않게, 내 새우 몸집 한 번 키워 볼라카는데? "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든,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붓든! 내 새우 한 번 키워 볼란다, 고래 맹키로." "죽다 살아난 몸이다. 내가, 겁날게 남아있을 거 같드나?" "이번 생은 나에게 기회다." "글마가 장기판의 주인이다." "그 모든 게 태어날 때부터 너에게 공짜로 주어진 특권이라는 생각 정말 단 한 번도 안 해 본 거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

출연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등 소개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명대사"모든 부모에게는 한 번쯤 '내 아이가 특별한 거 아닐까?' 싶은 날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나의 아버지에게는 2000년 11월 17일이 바로 그런 날이었어요. 딸인 내가 자폐를 가진 천재라는 걸 깨달은 날."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무게에만 초점을 맞추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핵심을 봐야 돼요." "죽일 마음이었다면 살인 미수죄. 다치게 할 마음이었다면 상해죄. 좀 때려 줄 마음이었다면 폭행 치상죄. 그냥 실수였다면 과실 치상죄입..

출연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 지승현, 박정연, 권소현 등 소개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입니다. (파트 1) 명대사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변치 않을 사람에게 변치 않을 마음을 주는 것뿐인데." "난 그저 연모하는 이와 더불어 봄에는 꽃구경하고 여름엔 냇물에 발 담그고 가을에 담근 머루주를 겨울에 꺼내 마시면서 함께 늙어가길 바랄 뿐인데... " "그리 살고 싶습니까?" "울 것 없어. 한날한시에 가고 싶다더니 소원성취 했구먼." "저 못생긴 건 뭐야..." "(저 여인들도 다 그 주저할 섬인지 쌈인지 하는 사이인가요?)" "다르지. " "(뭐가 달라요?)" "내 마음이 달라." "내 이 달빛에 대고 맹세하지. 강화도에 가..

출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박지환, 최영준, 배현성, 노윤서, 기소유. 소개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입니다. 명대사 "나 너 좋아. 나 가져. 아님 널 주던지." "넌 나까짓 거 좋아하면 안 되냐?" "천하의 순하디 순한 내가 인권이한테만 송곳니 드러내 으르렁댈 땐! 나도! 나름! 무지무지한 사연이 있겠지." "나한테 왜 잘해줘? 설마 나 좋아해? 그러지 마. 다쳐." "은희야. 그때 난 어떤 애였어(생략) 그치? 가끔 너무 가난이 싫어서 괜히 욱욱하긴 했어도 그때 난 니들하고 놀 땐 곧잘 웃기도 했어. 그치. 지금처럼 재미없고, 퍽퍽한 모습은 아니였어. 그치?" "내 찬란한 추억과..

출연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염혜란, 손담비, 김강훈, 고두심, 이정은 소개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입니다. 명대사 "다정하고 싶어요. 다정은 공짜니까, 그냥 서로 좀 친절해도 되는 거잖아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 "내 걱정해 주는 사람(황용식) 하나가 막, 내 세상을 바꿔요." "우리 그냥 불같이 퍼붓지 말고··· 그냥 천천히, 따끈해요. 불같이 퍼붓다가 헤어지면 다 땡이던데." "네가 뭔데 내 팔자를 폈다 말았다 해?" "그냥 나 하나쯤은··· 씩씩한 척 안 해도 괜찮잖아요? 그냥 나 하나쯤은··· 그냥 도망쳐도 괜찮잖아요, 그쵸?" "(나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