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판타지 호러 로맨스 드라마. [호텔 델루나] 명대사 모음. ZIP (아이유, 여진구, 피오, 강미나, 신정근, 배해선)
드라마 정보
<호텔 델루나>
방송기간: 2019년 7월 13일~ 2019년 9월 1일
장르: 다크 판타지, 공포, 로맨스, 코미디
출연: 아이유,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피오, 강미나, 박유나, 조현철
부작: 16부작
최고 시청률: 12.0%
소개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명대사
"아쉬움이 가득한 채로 문 닫은 사람들을 달래는 일."
"다른 사람은 절대로 모르는 비밀스러운 세상을 알아가는 겁니다. 재밌을 것 같지 않습니까?"
"부디 언젠간 당신의 시간이 다시 흐르길 바랍니다."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지고 생과 사의 시간은 다시 흐르게 될 것이야."
"당신이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거대한 불행과 사소한 기쁨이 있을 때
작더라도 기쁜 걸 찾아서 마음에 담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을 거예요."
"넌 0순위야. 너 아니면 안 되는 거 맞아. 내 마음에 쏙 들었으니까."
"난 좀 슬퍼졌어. 아까 보던 바다보다 지금 보는 바다가 더 예뻐져서..."
"당신도 절대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속에 그리운 것들이 있겠죠?"
"편들어주는 건 폼 나지. 걸리적거리는 건 모양 빠지고. 멋지게 안아주고, 달래주고, 폼나는 역은 누구나 하고 싶지.
걸리적거리게 붙들고 매달리는 역은 좋은 사람만 할 수 있는 거야."
"말씀드렸듯이 모양 빠지는 일을 자처할 만큼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도 망설여지는 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입니다."
"결과는 신이 주는 게 아니고 인간이 내는 거야 참 한결같지?"
"나는 도망간 것이다. 나는 두렵다. 나는 버려지는 것이 두렵다. 나는 계속 말라가고 있어.
다 말라 비루한 물웅덩이처럼 버려지기 전에 도망쳐온거야.
조금이라도 나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때, 스스로 그들을 버렸다."
"꽃이 피려면 바람도 스치고 비도 맞아야지."
"붙잡고 있는 것보다 놓는 게 더 큰 마음이 필요한 겁니다."
"신이 해준 게 이런 삶이면 신은 참 너무한 거야."
"꽃이 핀 건 지기 위해서야."
"여기가 당신의 감옥이든 울타리든 내가 여기 같이 있을 겁니다."
"사실은 내가, 네가 다시 와 주길 바라고 있었던 거야."
"당신이 사라지게 두진 않을 겁니다. 나를 믿어요."
"장만월: 안 무서워?
구찬성: 당신이 있잖아요."
"오만하고 어리석은 만월아! 꽃이 지는것이 두렵지 않다고 했느냐?
아니다. 두려움을 갖게 됐을 때 너의 꽃이 지는 것이다."
"놓기 싫고, 안 보내고 싶고, 못 볼거라고 생각하면 돌아버릴 것 같은데 어떻게, 어떻게 나한테 괜찮으라고 합니까."
"기다렸다. 나를 겨누는 칼 끝에 망설임이 없기를. 그리하면 그 칼에 뛰어듦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나 때문에 너무 많이 울지 마요.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으니까.
너무 멋진 내 사랑, 안녕."
"꽃이... 지고 있어."
"어쩌면 당신의 나무에서 지는 꽃들은 처음 나뭇잎 하나가 그랬던 것처럼 나에게 떨어지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많이 무겁고 아파지는 건 온전히 내 몫이라고 감당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나를 두고갈 땐 두려워하지 마요.
이게 연약한 인간일 뿐인 내가 온 힘을 다해 지금 하고 있는 사랑입니다."
"나를... 믿으라고 했잖아요..."
"살아있는 너의 시간이 죽어있는 나와 같이 흐를순 없어..."
"앞으로의 시간에 함께 볼 눈이길 바랍니다."
"그냥.. 너랑 계속 같이 있고 싶고, 계속 너를 보고 싶고, 너를 두고 가고 싶지가 않아.."
"나의 밤과 꿈을 다 잡아먹고 사라진 나의 달. 안녕."